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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봄 Sep 01. 2023

고양이도 두 발로 서는데

간식을 위해서라면 뭔들

간식을 향한 초롱초롱한 열망의 눈빛

간식이 나에게 오지 않는다면

내가 맞으러 가리라


무엇이든 내가 노력해서 성취하는 것이 즐겁다. 우리 별이 구름이도 그걸 안다. 절대로 그냥 간식을 주지 않으니 맛있는 걸 먹으려면 노력해야 한다.


인간의 삶도 그렇지 않을까?

뭐라도 일상과 다른 무언가를 성취하려면 네발로 걷는 시늉이라도 해야 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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