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써둔 미래

4화. 글로벌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식탁

by 봄울


나는 언젠가, 한 식탁에 둘러앉은 사람들을 상상한다.

서로 다른 언어와 배경, 다른 삶을 지나온 작가들이지만 그 눈빛 안에는 같은 질문이 담겨 있다.


‘우리는 왜 쓰는가.’


이 식탁은 경쟁의 자리가 아니라, 연대의 자리다.

베스트셀러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시간들,

숨겨왔던 두려움과 오래된 고통,

그리고 문장이 사람을 살릴 수도 있다는 믿음을 조심스레 꺼내 놓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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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울은 ‘보물’이라는 뜻을 품은 이름입니다. 사람과 하루 속에 숨어 있는 보물을 발견하는 관찰자입니다. 발달이 느린 두 아이와 함께 상처보다 은혜를 더 오래 바라보는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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