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우산을 씌워주는 일이나 함께 써주는 일이나 모두 감사한 사랑.
그런 마음, 그런 사랑
숨은 보물 찾듯이 하나씩 찾아간다.
“생각이 먼저 담겨 그림을 그릴 때가 있어요.
당신에게서 나의 모습을 발견할 때 펜대를 들기도 하죠.
진심을 담은 짧은 글과 그림들을 올려 봅니다.”
일러스트: @bona2s
<지친 영혼에게 보내는 엽서> 출간작가
빛일수도 그림자일수도 있는 모래알같은 감각 하나하나 소중히 담아내고 싶은 에세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