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다들 잘 보내셨나요?
이브와 크리스마스 양일간 쉴 때는 제대로 쉬자! 생각하며
매 순간에 집중하며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올해 일상찻집 힐링아쉬람 자체 종무식을 했어요.
이브에 맞추어 돌아온 딸내미 덕분이기도 해요.
딸아이가 어제부터 2주간 짧은 연말 방학에 들어갔거든요.
오랜만에 기숙사에서 돌아온 딸아이와 함께 있어 설레기까지 합니다.
새해의 티클래스를 준비하고, 새해의 새로운 업무들을 준비하면서
연말을 공부와 세특으로 채워가는 딸아이 옆에서
함께 차를 마시며 잔잔한 연말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감기투혼으로! 오전부터 이것저것 바지런히 준비해서
저녁엔 엄마까지 온 가족 함께 따스한 이브를 보냈고
연말이라 술에 절어 있는 신랑을 위해서
콤부차로 다 같이 짠하는 저녁을 보냈어요.
동생이 가져온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케이크와
좋은 중국차와 함께 이브를 꽉 채웠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맛있는 거 해먹고
맛있는 차 함께 우려마시고 영화 소방관을 보고왔는데요,
너무 울어서 머리가 띵할 정도였다는.
영화를 통해서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위해 크리스마스에도 고군분투하고 계실
소방관님들의 노고에 대해서
온 가족 모두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영화였어요.
이런 영화는 내용 다 알더라도 꼭 봐줘야 하는 것 같아요.
상상도 할 수 없을 헌신을 쏟아부어주시는 소방공무원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늦은 저녁 카페인 없는 해피네스트 차 한 잔으로
감기 기운을 달래고 크리스마스 연휴를 마무리했습니다.
소중한 일상에 특히 더 감사하는 연말인 것 같습니다.
각자의 상황에 맞는 뜻깊고 풍성한 크리스마스날이셨길 바라며,
6일 남은 2024년도도 끝까지 행복으로 꽉 채우시길 빌겠습니다❤️
나의 매일은, 내가 만들어간다는 생각으로
매일을 행복으로 차곡차곡 채워가는 연말을 보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