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요리하는 보나[Bona]입니다.
수줍게 마련한 보나의 첫 번째 레시피 노트, 맛있게 보셨나요?
대단치 못한 솜씨 탓에 늘 간편한 레시피를 추구하면서도,
맛있는 레시피를 꿈꾸다 보면 난이도에 관계없이 도전하기도 해요.
맛있게 먹다 보면 난이도가 별 하나이든 별이 다섯 개든 문제 될 게 없단 듯, 또 만들어 먹기를 기약하게 되죠.
우린 먹기 위해 사는 건 아닐지 모르지만, 분명 살아가기 위해 맛있게 먹을 필요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맛있음을 최우선으로 간편함과 아름다움을 더한 요리를 찾아 만들며, 레시피 노트를 꾸려나갈게요.
그럼, 오늘도 보나베띠 Bon appetit: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