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봉의 자는 모습
분명, 우주에도 가고
별도 만나고
아기강아지랑 뛰어놀고,
그렇게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겠지?
코자고 내일보자 봉봉!
미래일기.(봉봉에게)
오늘은 그로부터 6년이 지나갈 즈음이야.
브런치를 오랜만에 정리하면서 다시 본 글인데,
우리 봉봉이는 여전히 저런모습으로 자고 있어.
이젠 조금 커서 더 구체적인 꿈을 꾸겠지만,
여전히 우주에도 가고 별도만나고 강아지랑도 놀고 하는것 같아.
그때보다 몸은 두배가 되어갈 정도로 자랐지만
여전히 넌 우리집 이쁜강아지.
(근데 이제 발로 그만좀 차주렴~! 예전같지 않단다..파워가..)
사랑해 봉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