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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봉봉어멈 Mar 01. 2017

내 아기강아지

봉봉의 자는 모습


분명, 우주에도 가고

별도 만나고

아기강아지랑 뛰어놀고,

그렇게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겠지?

코자고 내일보자 봉봉!


매력적인 볼살흐름라인





미래일기.(봉봉에게)

오늘은 그로부터 6년이 지나갈 즈음이야.

브런치를 오랜만에 정리하면서 다시 본 글인데,

우리 봉봉이는 여전히 저런모습으로 자고 있어.


이젠 조금 커서 더 구체적인 꿈을 꾸겠지만,

여전히 우주에도 가고 별도만나고 강아지랑도 놀고 하는것 같아.

그때보다 몸은 두배가 되어갈 정도로 자랐지만

여전히 넌 우리집 이쁜강아지.

(근데 이제 발로 그만좀 차주렴~! 예전같지 않단다..파워가..)

사랑해 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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