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엄마, 말 예쁘게 해."
인간 복사기가 나타났다.
봉봉이 칭얼거리며 짜증낼때 몇 번 했던 말인데,
요녀석이 이걸 어멈에게 하고 있다.
순간 허를 찔린 느낌?
"이녀석아 나는 최대한 친절하게 하고 있다!".
<사진에 대한 부가설명>
① 목욕할때 자꾸만 바가지로 장난치길래 한마디 했을 뿐이다.
② 장난감 정리하라고 했을 뿐이다.
③ 비누방울 너만 계속 하길래 어멈도 한번만 하자고 했을뿐인데.
④ 신발 일단 꺼꾸로 신은거 바로잡고 얘기하자.
바늘과 실과 손으로 그림그리는 봉봉과 탱글의 엄마이자, 그들의 맞춤형 그래픽 디자이너 봉봉어멈 입니다. 이야기가 있는 일상과 마음을 그리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