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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봉봉어멈 Jun 20. 2017

우리집 미술시간.

봉봉이 말하는 대로.




모처럼 봉봉과 함께 미술시간.

봉봉이 말하는 대로 그려보기.

처음에 꽃을 그리라더니 -> 소용돌이 -> 달팽이 ->

창문 -> 나비를 그려달라는 봉봉.

의식의 흐름대로 그려달라는건데.

달팽이가 나비가 되는 건 아무래도 쉽지 않다.



달팽이가 나비되는걸 그려달라 했고, 끊임없이 뭔가 그려달라 했던 봉봉.



의식의 흐름대로 갑자기 그려져 버린 이상한나라의 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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