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봉봉어멈 Mar 20. 2016

엄청 습작/3

오리장난감.


오리야 고생했다.


봉봉이가 애정하는 오리장난감.


할머니가 문구점에서 봉봉이의 미소를 한번이라도 더 보기위해 구해오신

작고, 아주 노랗고, 테엽을 열심히 감아주면 앞으로 부지런히 달려가는 오리.


오리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저녁시간.

오늘 하루를 구해준 오리야 고생했어!




Mar 20. 2016

매거진의 이전글 엄청 습작/2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