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봉의 그림실력!
오늘은 남의그림.
(당연히 남은 아니지만.)
낙서하는 것을 좋아하는 봉봉에게
어멈을 그려달라고 해봤다.
신기해서 아빠도 그려 달라고 했다.
묘하게 닮은것 같다고 느껴지는건,
기분 탓 이겠지?
엄마눈엔 아기 코딱지도 금으로 보이려나보다.
오구오구오구.
감정의 결을 따라 그림을 그리고, 기억의 결을 따라 이야기를 씁니다. 봉봉,탱글이의 엄마이자 천천히 초록 정원을 만들어가는, 봉봉어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