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멋지게 보이는, 엉터리 그림
봉봉이 감기가 걸려 며칠을 글을 못쓰고 있다가,
그녀가 도와줬다.
봉봉이가 갑자기 거실로 가서 색연필을 꺼내달라며
그림을 그리자고 했고, 무엇을 그릴까 이야기 하던 과정에서 ‘콧물’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야기는 점점 풍성해져서 뽀로로와 달,
해리와 별, 딸기 바나나, 세모 네모가 콧물과
뒤섞여 엉터리 이야기가 어우러진 그림.
또 이렇게 하루를 웃고 넘어간다.
바늘과 실과 손으로 그림그리는 봉봉과 탱글의 엄마이자, 그들의 맞춤형 그래픽 디자이너 봉봉어멈 입니다. 이야기가 있는 일상과 마음을 그리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