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부모란 없다.
헝가리 속담 중에 태어나기 전 아기들은 구름 위에서 아래를 굽어보며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저 두 사람이 내 부모가 되었으면 좋겠어."
자신을 존중하고, 실수를 인정하고, 완벽하지 못한 자신을 용서해라.
그러면 아기의 실수도 용서할 수 있으며 아기도 나중에 자신을 더 잘 용서할 수 있다.
아기가 크면 부모가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해 주었다는 것을 알고 감사할 것이다.
어차피 아기가 부모를 '선택'했으므로.
* 육아도서 [엄마, 나를 지켜봐 주세요], 325-326page. '완벽한 부모란 없다.' 中 발췌.
봉봉에게 그런 부모였으면 좋겠다.
때론 부족함도 있고,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그래도 언젠가 봉봉이 우리를 선택한 것이 행복하다 생각 할수 있도록.
그런 부모가 되야겠다.
잘하고 있다고 다독이며 하루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