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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용마 Dec 31. 2022

2022 Annual Review


2022 Annual Review


Episode.1 

올해 좋았던 것은?  


    회사에서 2021 올해의 직원으로 선정  

    Workflowy 파트너 선정  

    기업 생산성 컨설턴트 활동 시작  

    아카라코리아 본사 초청 (w. 아카라코리아 대표님 만남)  

    네이버 인물검색 프로필 등록  

    오랜만에 다녀온 해외 여행, 일본 도쿄   




연초 워크샵에서 직원들 평가로 2021년 올해의 직원으로 선정됐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건 언제나 기쁜일. 그리고 올해에는 Workflowy 본사측과 연락이 닿아 파트너로도 선정되었다. (링크) 더불어 회사에서 신사업으로 컨설팅 분야로도 확장하게 되어 기업 생산성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기 시작한 한 해. 1달에 3~4번씩은 다른 회사 사람들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했다.



몇 년 전부터 스마트홈에 관심이 많아서 하나둘 사서 연동하고 있는데, 2021년부터 '아카라'라는 기업이 눈에 띄어서 여기 제품을 쓰다가 카페도 있길래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운이 좋게도 본사 측에서 한 번 보고 싶다는 연락을 주셔서 강남에 있는 본사에 방문할 수 있었다. 그냥 직원만 만나서 기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줄 알았더니, 대표님까지 친히 와주셔서 맛있는 점심도 사주셨다. 자세한 후기는 카페 글 참고! (링크)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날 알아봐주는 건 참으로 기쁜 일. 마찬가지로 플랜커스도 그렇게 만들어봐야지. 언제나 생산자-소비자 이 두가지 관점을 분리해서 살지말고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살아야 더 나은 생산자, 더 좋은 소비자가 되는 것 같다.



네이버에 인물검색 프로필을 등록했다. 사실 등록 자체는 어려운 일이 아니라서 언제든 할 수 있었는데 '굳이 해야 하나?'라는 마음이 강했는데, 종종 여기 블로그도 그렇고 브런치에도 내 이름을 직접 검색해서 들어온 분들이 있어서 이럴 거면 프로필을 등록해서 내가 활동하고 있는 모든 정보를 공유하자는 마음으로 프로필을 등록했다. (등록하기 쉬우니까 관심 있는 분들은 해보시길!)



11월에는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2019년 12월 상하이가 마지막이었으니 거의 3년만이다. 앞으로 1년에 한 번씩은 다녀와야지.




Episode.2  

올해 아쉬운 점은?

  

    뒷심이 약했던 뉴스레터 글쓰기   

    투자, 저축 등 경제 자본 축적의 아쉬움  


우후죽순 벌린 일들이 많아 꾸준히 써오고 있던 뉴스레터 글쓰기를 멈췄다. 그래도 평생 글 쓰기로 마음 먹었으니 2023년에는 좀 더 다른 방식으로 글을 써볼까 생각 중이다. 어디에 쓰든 꾸준히!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해 투자 수익률이 그렇게 좋지 않고, 금리 인상으로 유동성에도 압박을 받아 저축도 많이 못했던 한 해였다. 내년에는 빚 좀 갚아서 빛 좀 보고, 저축을 많이 늘리는 한 해가 되야할 것 같다.


아쉬운 점은 이거 말고도 많지만 이 정도로만!



Episode.3  

올해 달성한 목표는?




1. 심리자본


2. 경제자본



주요국 증시 등락률만 봐도 러시아는 전쟁 중이니 예외로 차치하고, 한국이 제일 많이 떨어졌네.



올해 수익률이 죄다 바닥이라 우울했는데, 주요 증시를 보니 이 정도면 선방했네. 

항상 플러스일 수는 없다. 시장만 이기면 된다. 올해는 시장보다 잘했다. 

주식 거래를 거의 안했는데, 역시 안 건드는 게 수익률이 가장 좋구나.



올해 가계부는 블로거 최계사님의 엑셀 가계부를 공유 받아 쓰고 있다.

어떤 가계부인지 궁금하시면 위 링크 통해서 공유 받아보시길!


3. 신체자본


4. 언어자본


5. 지식자본

벽돌책 5권을 읽었고, CGV에서 콜라보로 하는 인사이터와 사이다 경제의 오프라인 강의 5개를 들었다. 내년에는 벽돌책은 조금 줄이고, 오프라인 강의는 더 들어야지.



6. 사회자본


7. 문화자본


8. 업무/루틴


Episode.4  

2023년 계획


2022년 만다라트에서 일부러 빈 칸을 많이 뒀는데도, 여전히 목표가 많았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많은 목표 필요 없다. 자본 영역별로 1개씩만 달성해도 아주 훌륭한 한 해. 그렇다고 모든 자본을 다 달성 시키기도 어렵다. 정말 중요로 하는 자본 2~3개만 달성해도 아주 뿌듯하지 않을까. 


내일이면 내년이다.


오히려 칸칸을 가득 채울 때는 계획 짜기가 쉬웠는데 1~2개만 꼽자니 계획 짜는 시간이 길어진다. 2023년 목표는 새로운 글로 다시 다뤄볼 예정!


2023년의 슬로건은 아래와 같다.


"완벽주의자에서 완결주의자로"





다들 올 한 해도 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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