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골에 살지만, 화려한 칵테일바 가고픈 엄마

밤에도 환한 도시가 그리울 때

by 공감보라

밥 밥 밥

밥 밥 밥


추석 연휴 10일 참 길었다.


밥을 차리고 먹고 치우고

2시간 이상은 걸린다.


재료 준비,

음식 하기,

먹기,

설거지,

식탁, 아일랜드 식탁, 인덕션, 씽크대 닦기


밥밥밥

밥밥밥


밥 하는 것에 대해서

하고 싶은 하소연,

하고픈 말 많지만,

밥 이야기 해서 뭐 하냐.


밥 이야기 말고!


나도 놀고 싶다.

이렇게 말이다.


좋은 분위기에서

분위기 있게 칵테일 마시고 싶다.

어젠 하도 놀고 싶어서

대리만족을 위해

ai에게 그림을 그려달라 했다.


하!

제주 시골 어딘가 사는 나는

가끔 화려한 도시가 사무치게 그립다.


아휴.

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