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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감보라 Mar 07. 2023

글을 쓰는 3가지 이유

글 쓰기의 매력

1. 무의식을 의식하기 위해 쓴다.   

  

생각을 그대로 흘려보내게 되면

스스로의 무의식을 인지하기 어렵다.


생각을 기록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무의식이 올라온다.   

  

무의식을 의식으로 끌어올려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다.

  

쓰다가 자신도 몰랐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기록, 메모 없이 산다면

우리의 실체는 두리뭉실 

해 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2. 기쁨을 

    저장하기 위해 쓴다.


사진을 보면 그때의 추억이 떠 오른다.

글을 읽으면 그때의 내가 생생하게 느껴진다.


글로 써서 추억을 남긴다. 


         


3. 누가 나를 기록해 주는가?


동물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업적을 남기는데 

우리는 칭기즈 칸이나, 

아인슈타인이 아니다. 


누가 기억해 주랴.

죽으면 남는 게 없다.(슬픔)

기록이라도 남기자.


또 누가 아는가?

우리의 글이 몇십 년 후(?) 

빛을 발하게 될지...

     

머릿속에만 있는 

생각, 추억, 지식, 슬픔, 기쁨을

꺼내서 기록하자


우리의 생각은

아무도 몰라준다.

심지어 본인도 모른다.


글을 쓰자.

쓰는게 남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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