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수 있다. ft. 웨어러블 로봇 (보행 보조 로봇)
발목 수술로 깁스를 한 아빠가 욕실 문지방을 넘다가 넘어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다행히 다친 곳은 없다지만 엘리베이터 없는 빌라 4층에 사시는 부모님에 대한 걱정이 한가득이다. 발목이 다 낫는다고 해도 역시 계단 오르기는 쉽지 않다. 임대아파트로 이사가면 어떨까 싶어 LH에 전화를 걸어 상담까지 해 봤지만 돈이 없으면 당첨된다해도 살기 힘든 곳이다. 은퇴하고 수입이 없으니 월세와 관리비에 대한 부담이 많아서 그렇다. 게다가 무주택자여야 신청이 가능하니 이 작은 빌라도 팔아야 한다. 그럼 당첨을 기다리는 동안 어디 가서 산단 말인가. 이래저래 복잡한 생각이 이어졌지만 정작 부모님은 이사갈 생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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