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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달의궁전 Dec 17. 2020

[남편관찰기] 8. 남편의 호언장담

결혼은 서로 조금씩 이해가 안가도 넘어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전 진짜 지하철에서 물건 엄청 잃어버렸는데 주으신 분이 직접 연락주셔서 찾은 경험도 있고 

분실물센타에서도 엄청 찾았어요. 


그럴때마다 느끼는건데, 정말 우리나라사람들은 정직하구나... 가방통째로 잃어버렸을때는 지갑까지 다 들어 있었는데,

현금도 5만원 정도...근데 그걸 찾아주시더라구요. 너무 감사하게도 ㅠㅠ 


노트북 찾은 것도 정말 오후 1시쯤에서 분실물 센타에서 전화와서 그날 하루 되찾은 것만으로도 130만원 번 기분이었습니다. 


비슷한 사양 찾고 있었거든요 ...ㅎ;;; 

지금도 이해는 안 가지만 남편도 마찬가지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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