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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정훈 Jan 31. 2020

시간 관리에 대한 비밀을 풀 시간

앞으로의 글쓰기 방향

파울로 코엘료 - 연금술사

유수연 -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피터 드러커 - 프로페셔널의 조건

로버트 기요사키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엘리 골드렛 - 더 골

로타르J.자이베르트 - 독일 사람들의 시간관리법

브라이언 트레이시 - 목표 그 성취의 기술

스탠 비첨 - 엘리트 마인드

위에 리스트는 생각의 전환이 커서, 내 인생의 관점을 바꾼 책이다. 이런 책들을 읽으면서 언젠간 나도 저런 책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어떤 책을 쓰면 좋을까? 어떤 책이 많이 읽히고 꾸준히 읽힐까?'라는 고민을 수없이 해오면서 내가 이야기할 수 있고, 내게 관심 가져주는 이들의 질문,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분야의 책을 쓰기로 마음을 먹었다. 


내가 선택한 분야는 '시간관리'다.  돈으로 대체할 수 없는 자원이 시간이다. 제너럴 하면서도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며, 어느 분야에도 적용 가능한 것이 시간관리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006년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을 하긴 했었지만 본격적인 공부는 신입사원이었던 2012년부터였다. 매년 50권이 넘는 책과 논문을 찾아서 읽었다. 아날로그 기반의 플래너는 전 세계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을 다 사서 써봤고 디지털로는 아이패드, 갤럭시탭과 같은 신제품을 사서 생산성 기반의 앱(캘린더와 같은)을 설치해서 써보는 얼리어답터였다. 뿐만 아니라 5시간 자기, 하루에 유산소 1시간씩 꾸준히 하기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해 내 몸을 가지고 실험도 많이 했었다.


시간 관리 공부는 콩나물시루 효과(처음에 물을 주면 다 흘려내려 안 자라는 거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느새 콩나물이 되어있는)와 같아서, 초반 몇 년은 공부를 많이 해도 큰 차이가 없는 거처럼 보이지만 어느새 시간관리에 대한 노하우가 생기고 시간을 잘 쓸 수 있게 된다. 그러니 자기계발 책 1~2권 읽어서 안된다고, 1~2년 플래너 썼는데 안된다고 포기하지 마시라! 


시간관리 스킬이 언제 가장 많이 늘었는지 아는가? 바로 지금이다. 

시간관리 스킬이 가장 효과가 좋을 때가 언제인지 아는가? 바로 지금이다.

시간관리에 대한 기술은 과거를 피드백하고 미래를 설계하며 현재에 집중할 때 비로소 가치가 있다.


몇 년 전 가격이 30~60만 원 하는 일본 초밥집 장인 '오노 지로'에 대한 기사를 본 적이 있다. 1965년 문을 열었다고 하는데, 현재 장인의 나이가 96세다. 그분이 이런 말을 했다. "초밥은 아직까지 배울 것이 많다." 60년 가까이 초밥만을 만든 장인인데 아직도 부족하다고 한다. 초밥의 장인이 느낀 것과 마찬가지로 나역시도 시간관리에 대한 연구를 위해 회사를 설립해 플래너를 만들고 있지만 알면 알수록 공부할 것이 많다고 느끼는 것이 시간관리인 것 같다.


브런치, 페이스북, 책 등을 통해 이때까지 공부하고 보고 듣고 느낀 시간 관리에 대한 개념과 생각, 노하우를 공유하고 앞으로 공부해서 습득한 것 또한 쓸 생각이다.


잘 부탁드립니다 :D 


#매일시리즈 #아무리바빠도매일글쓰기 #아바매글 #글밥의매일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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