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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렸을 때부터 글을 쓰고 싶었다
그래서 브런치에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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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이 적힌 책을 출판하고 싶었다
그래서 책을 출판했다. 나의 첫 책 '내가 나에게 안녕을 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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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내 이름을 검색하면 인물 정보가 나오면 좋겠다
그래서 스스로 등록해서 이제는 내 이름을 검색하면 내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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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으로 인정받고 싶었다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에 예술활동증명을 신청하기로 했다
독립출판사 '보노로'의 대표가 되고 책을 출간하고 작가라는 타이틀로 인물정보를 등록하고 이제는 예술인으로 거듭나는, 나라는 사람을 스스로 응원해 주고 싶다.
독립출판사 '보노로'도 응원해야지.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이었던 '보노로' 살아남기 위한 발버둥의 흔적이자 내 삶의 존재 가치가 되어버린 '보노로'
앞으로도 더 힘차게 나아가고 싶고 더 치열하게 살고 싶다. 나는 하고자 하는 것을 결국에는 해내는 사람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