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신춘문예 동화 정유나 작가
주인공은 종아리에 있는 점이 매우 불편하다. 언니와 엄마는 그런 주인공을 이해 못한다.
집에 가는 길에 뭐든지 없애 준다는 공갈 도사를 발견한다. 겨우 연고를 하나 받고 설명을 들었다. 조금 이상하지만 밤에 해보기로 한다.
점에 연고를 바르고 주문을 외우자 정말로 점이 떨어졌다. 그 점은 내가 기뻐하며 방심하는 사이에 언니에게 다가가서 언니의 다리에 붙어버렸다.
언니는 다음날 비명을 지르며 놀란다. 주인공은 학원에 다녀와서 우울감에 빠진 언니를 달래준다. 밤에 겨우 찾은 남은 연고를 사용해서 언니의 점을 빼줬지만 그 점은 다시 애견 쫑이에게 가서 붙었다. 쫑이에게 붙은 점은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고 이야기는 끝난다.
느낀점 :
괜찮았던 동화 [후드 지온]을 읽고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실망만 가득하다. 수상한 도사에게 받은 연고로 점이 빠진다는 설정은 너무 좋았다. 하지만 그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일부러 하나 말하자면 강아지에게 점이 붙어버렸고 그 강아지는 점이 하나 더 생기던 말던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다는 것이다. 심지어 그 강아지는 점이 생겼는지 줄었는지 알것도 없을 노릇이니 그게 더 웃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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