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 59초

24년 신춘문예 동화 김민영 작가

by 부소유

인상적인 첫 문장.

-. 세상은 악수가 금지되었다.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요약.

-. 주인공 혜성은 악수에 대한 호기심이 있다.

-. 모든 아이들은 손목에 라이프 워치를 착용하고 있다. 스마트 워치 같은 전자시계인데 인간 신체 변화의 감지를 넘어서 감시하는 느낌이다.

-. 식사시간이 되었는데 식당에 가기 위해서는 지름길로 가야 했다.

-. 친구 건호와 지름길로 향했다.

-. 혜성이 고장 난 무빙워크 계단을 뛰어오르다가 넘어질 위기에 리아라고 하는 같은 학년 여자애가 손을 잡아 구해줬다.

-. 라이프 워치라는 전자시계가 알람을 울리며 경비 로봇이 다가와 그들에게 경고한다.

-. 혜성은 리아와 손을 잡은 따뜻한 느낌이 좋아서 손을 잡았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

-. 경비 로봇이 그들을 경계하지만 혜성은 무시한다.

-. 리아와 혜성은 금기를 무시하고 악수를 하려고 한다.


느낀 점.

악수가 금지된 세계관부터 매력적이다. 그 세계가 동화라는 장르와 만나서 아이들의 호기심과 순수함을 채워주고 있다. 우린 언젠가부터, 어쩌면 코로나 이후로 악수를 주저하고 있다. 인간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차가운 시대에 작은 온기를 느끼게 해주는 동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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