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작가의 웹단편
1. 줄거리
배가 침몰 되어 무인도에 10명의 사람이 살게 된다. 이들 중 한명이 통조림이 많이 있었지만 그것도 떨어져가서 고민이 되는 상황. 결국 노인에게는 통조림을 주지 말자고 제안한다. 노인은 사실 재벌 회장이라고 고백한다. 이어서 구조 되어 사회에 돌아가면 큰 돈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흔들리기 시작한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구조된다는 마음으로 살기위한 고민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노인이 주기로 한 일당 50만원을 받기 위해 기분 좋게 일한다. 수공업이 생기고, 어부가 생기고, 여러가지 직업이 생긴다. 그들은 드디어 구조되고 노인은 재벌이라는 것은 사실 거짓말이라고 고백한다. 사람들은 탄식하더니 그래도 그 제안 때문에 모두가 살아 있음을 곧 받아들인다.
2. 좋은 부분
어차피 우리는 구조될 것 아닌가? 아니면, 우린 뭘 기다리고 있는 거지?
3. 느낀점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 구조다. 마치 성경책에 나왔을 법한, 혹은 동화에 있을 법한 이야기다. 그래서 역시나 예상되는 이야기라 조금 맥이 빠진다. 하지만 이야기 연결이 매끄럽고 무인도에서 자유경제가 생겨난다는 점은 흥미롭다. 그것은 마치 가상화폐가 생겨나고, 가상경제가 생기는 과정 같다. 어쩌면 우리 세상도 모두 가상 세계가 아닐까.
4. 원문 링크
https://brunch.co.kr/@fkfmrhekd/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