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소장은 작은방에서 나와 전화기를 들었다. 동물병원 번호를 눌렀다.
- 보호자 성함이요?
- 양재호입니다.
- 반려동물 이름이요?
- 은총이요.
- 품종이요?
- 요크셔테리어.
- 나이가?
- 열아홉 살.
전화기 건너편에서 잠깐 침묵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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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 처럼 살고 싶지만, 현실은 이방인의 뫼르소 처럼 살고 있습니다. 싯다르타 처럼 속세를 벗어나고 싶지만, 현실은 호밀밭의 홀든 콜필드 랍니다. 뭐 그럼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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