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은 어디까지 알고 있어야 할까요?
문법은 어디까지 알고 있어야 할까요?
실전 회화를 하면 할수록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한국식으로 목적격, 주격 보어 등등 5 형식으로 나눠가면서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요. 오히려 영어를 접하면 접할 수 록 가장 중요한 것은, 시제와 밀접하게 연결된 is, do, have, would, could, can (조) 동사의 활용이었습니다.
오히려 고등학교 시절 to 부정사 활용이니, 목적격이니 한국어로 꼬이고 꼬인 문법을 배울 시간에 동사들의 활용을 깊게 배웠더라면 학생들 회화에 더욱더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왜 그렇게 전 확실할 수 있을까요? 일상에서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뭐했니? 뭐하는 중이었니? 뭐할 거야?, 했었어, 했다, 하곤 했었어, 할 거야 등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대화의 시작과 끝은 ‘자신’의 의견을 타인에게 전달하기 위한 시간(시제)가 들어갑니다. 과거, 미래, 현재: 즉, 존재했었고, 존재하고, 존재할 ‘나’의 의견을 표출하는 것입니다. 이때 영어는 do, will, could, have, would 등 조동사를 활용합니다.
그렇기에 못해도 중요한 대명사(noun), linking verb (be동사), auxiliary verb(조동사), Time tense (시제), conditionals (가정법) 정도라도 알고 실전으로 가셔야 합니다. 문법에 재미가 있고 학원 등 안내자가 있다면 준비운동을 철저하게 하고 가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준비운동은 준비운동일뿐입니다. 실전 중에 부족한게 생기면 따로 공부하면서 부족한 것을 채워나가면 됩니다. 즉, 문법 공부만 하는 것을 운동에 비유하자면 헬스 초보가가 유튜버 운동 영상만 보고 운동은 하러 나가지 않는 격입니다.
실전에 쓰기 위해서 저희는 영어를 공부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여러분이 한국어를 통해서 여러분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추억을 만들고, 좋아하는 콘텐츠를 소비하듯이 영어라는 언어를 통해서 가능케 하는 게 진정한 목적입니다. 문법을 공부하기 위해서 영어가 존재하는 게 아닙니다.
*저만의 영어환경 만들기 비법이 궁금하신가요? 전자책이 나오기 전 미리 얼리버드를 신청해세요. 할인된 가격으로 콘텐츠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