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도 아니지만 일단 강의는 들어보면 좋겠지?
슬기로운 회사생활을 위해 5P 강의
요즘 내가 목표로 하는 것을 괜찮은 회사 아니 일단 어떻게 해서 든 내 커리어를 시작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를 두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이니 불경기이니 하면서 그저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 거진 독일에서부터 6개월가량 무기력증에 시달릴 만큼 시달렸다. 이제는 분명 훗날 내게 찾아올 악재를 대비해야 한다. 분명 직감하고 있다. 무기력감 학습되며 이불 위에 누워 있을수록 내 삶은 더욱더 망가진다는 것을. 이제는 정신 바짝 차리고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해야 한다.
그래서 학교에서 협업해서 듣고 있는 Careercontents에서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거기서 제공해주는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5가지 도구에 대해서 정리하고 훗날 내가 마주할 문제에 고민하고자 한다.
강의해주시는 저자 한젬마 분은 온 택트 교육 콘텐츠 전문가이자, Team 커리어 콘텐츠 기획자로 활동하고 계시고 있으며 강의 동영상 내용은 5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목적, 사람 ,
Purpose 목적
참으로 와 닿는 내용이었다. 결국 회사에서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목적성을 요구한다. 왜 이 부서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 것일까? 난 왜 이일을 하는 가에 대한 끝없는 질문을 헤쳐나가야 한다. 결국 기획서를 제출할 때도 'why, 왜'라는 질문 없이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다만 개인적으로 why라는 질문을 너무 크게 벌리다가는 '무엇을, 어떻게'라는 근본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데 어려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결국 개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설정할 때 왜 그 프로젝트가 필요한지 그 당위성을 확고히 하고 확장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나의 예를 들자면 '다른 앱들과 달리 매시간을 시간을 기록하는 앱을 통해서 내 생산성을 올리고 싶어'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어떻게와 무엇을 차근차근 채워 나가는 것이다. 더 나아가 결국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는 것도 장기적이 목표이자 'why'가 필요하다. 설령 지금의 일이 뭐 같다고 매번 때려치울 수는 없는 것 아닌가? 그때 우리는 장기적인 목적을 통해서 일의 당위성을 챙기고 단기적이고 수치적인 목표를 통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2. people.
결국 일이란 사람으로부터 나온다. 결국 일을 매끄럽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이해하는 전제로부터 시작된다. 즉 공감이다. 강사분은 그 관계에 있어서 Give & take로 설명하시는데 좀 이상적인 관계가 아닌가 싶었다. 주고받을 수 있는 이상적 동료, 상사가 존재한다면 너무나 좋겠지만. 과연 줄만한 가치를 내가 가지고 있느냐, 혹은 받는 입장으로서 그것이 좋은 피드백인지 결국 개인의 문제로 귀결되는 것 같다.
동료; 일로 만난 사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Give. 어떤 일을 하세요, 그 일을 하는 데 무엇이 필요한가, 내가 도울 일이 있을까?
Take. 작성한 기획서를 좀 봐줘. 흐름이 어떤 것 같아. 발표 어땠는지?
상사; 내게 원하는 것 ‘안심’이다. 고민을 하지 않게 하는 것.
Give: Report, 장기 계획, 단기 계획을 일정한 간격으로 보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
Take: 내 지난 1년이 어땠나요? 제가 1년 동안 조금 더 나은 퍼포먼스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내가 무엇을 하면 더 나아질까에 대한 조언을 듣는 것 정도가 있다.
3. 문제 해결 & 계획
강사분은 현재 그리고 미래 직장생활에서 중요시될 덕목을 언급하셨다. 문제 해결 능력, 협업능력, 소통능력, 디지털 리터러시, 비판적 사고, 창의성이 존재한다. 특히나 문제 해결 능력을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를 중점으로
그 문제-계획-해결 순으로 설명하셨다.
-문제: 단독 업무 그리고 팀 차원에서의 업무가 존재한다.
Ex) 개인 업무에서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바로 보고 해야 한다. 보고 시에 A와 B를 준비해서 보고 할 것. 이를 통해서 상사는 C를 이야기할 수 있음.
Ex) 팀 차원 문제. 경청이 필요함 특히나 나의 일정과 관련된 일을 기록할 것. 질문을 할 것. 좋은 질문을 할 것. 좋은 질문을 위한 조건이 필요하다. 질문을 왜 하고 예상 답이 무엇인가? 습관적 질문은 금물이다. 물어야 할 때 물어야 한다. 내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티 내는 반복적 질문은 하지 말자. 신입일 때는 주로 이 일에 대한 방향성에 대한 질문을 할 것.
-계획
데일 카네기. 15%의 기술 지식과 85%의 언어 능력에 달려 있다. The Business model Canvas.
Mandal-art기가 막힌다. 핵심 목표와 세부 목표에 대해서 구분을 이뤄내는구나.
-해결. 완벽보다는 완료가 중요하다. 데드라인을 반드시 지킨다. 가상의 데드라인을 설정해라. 수시로 보고하고 피드백받기. 빌런이 있다. 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달이 아니라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는 사람들. 피판을 위한 비판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피해라.
4. 증명하기.
나 자신의 역량을 증명해야 한다. 회사에 입사에 신입으로 일을 하기 시작하면 스스로가 생각보다 중요한 사람이 아님을 느낀다. 이러한 욕구로 인해 개인의 능력을 검증하고자 하는 것 클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회사 밖과 안에서 입지를 다져야 한다. 이때 강사님이 언급한 도서는 타이탄의 도구를 예를 들며 자신의 일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 끝없이 되물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또한 요즘 흐름은 회사원에서 직장인 그리고 강사 다양한 타이틀의 변화가 가능한 사회이니만큼 회사 밖에서 입지 다지기를 추천했다.
5. 스트레스와 감정 컨트롤에 관련된 이야기, 그다지 상대적으로 중요치 않은 것 같아서 제외한다.
후기. 뭔가 뻔하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그렇다고 그저 흘려듣기에는 가장 기본이 되는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는 강의였었다. 다만, 주로 강의 내용과 전반적인 자료들이 타 도서들로 이루어져 있는 편이었다. 분명 막대한 자료와 데이터로 이루어진 강의는 신뢰를 주지만 개인적으로 14년 이상 경력자이신 강사님의 경험과 그 책의 자료가 융합된 형태였다면 어땠을까 싶다. 책의 자료를 통해서 실제로 적용한 사례를 좀 더 언급해 주셨다면 좋았을 텐데. 그것을 제외하고는 만족스러운 강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