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베스트셀러를 읽을 수 있는 '리디셀렉트'
안녕하세요. 책습관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을 위해 아주 좋은 서비스 하나를 추천해드리려고 글을 씁니다 . 스팀잇에 보면 저처럼(?) 책을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책을 좋아하는 분들이 보시면 좋아할 만한 소식입니다. 물론,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 :D
바로 전자책 서비스 리디북스의 '리디 셀렉트'라는 서비스 인데요.
리디셀렉트는 대한민국 전자책 서비스 중에서 가장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번에 리디 셀렉트를 런칭했는데, 말 그대로 베스트셀러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 현재 런칭으로 2개월 무료라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 입니다.
리디북스의 경우 최근에 '책 끝을 접다'를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과 시장점유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 리디셀렉트도 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비스의 가격은 월 6,500원 입니다. 크게 비싸다는 느낌은 못 받았네요.
서비스를 이용해보면 자체적인 큐레이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요즘 큐레이션 안 하는 책 서비스가 없긴 하지만, '완독률 높은 책' or '실리콘벨리의 성공을 담은 책' 등의 큐레이션은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 긴 시간을 쓰진 않았지만, 장/단점이 명확히 보여서 제 기준으로 써보면,
장점은 일단 요즘 가장 핫한 베스트셀러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는 조건이었습니다. 그리고 런칭 이벤트로 2개월무료로 쓸 수 있다는 점. 아마 서비스 신청할 때, 카드 등록하는데 2개월 지나면 자동 결제 되겠죠. 저는 그래서 캘린더에 알림 등록을 해놨습니다. 그전에 해지(^^;)를 하기 위해. 물론 서비스가 좋으면 그대로 쓰겠지요~?
단점은 책이 많지 안하는 점 입니다. 그리고 페이스북, 유튜브, 그리고 미디어에서 광고나 콘텐츠를 통해 이미 많이 접했던 책들이라 대부분 읽었고, 읽지 않아도 읽는 느낌이 드는 책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리디셀렉트가 '베스트셀러'를 겨냥하는 것이 아닌, '국내의 신진 작가의 책을 발굴'한다거나, 혹은 '독립출판물'을 다루는 서비스 였다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멋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럼 수익화의 문제가 있겠지만요 ^^;
그래도 이런 서비스를 시도한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고 응원하게 됩니다. 2개월 알차게 써보고 다시 후기 적도록 할게요. 혹시나 관심있는 분은 다운 받아서 오늘부터 '책은 습관이다' 하시길 :D
-책은 습관이다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book.habit/
-책은 습관이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ook.habit/
-책은 습관이다 브런치: https://brunch.co.kr/@book-ha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