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살거나 지금보다 잘살거나 #5
성공하는 사람과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은 시야가 다르다. 성공하는 사람은 사야가 넓고,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은 좁다. 성공하는 사람은 멀리 보고,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은 바로 앞만 본다.
“블로그 방문자 일평균 1천 명이 됐어!”
며칠 전 블로그 성과를 동료 직원에게 자랑했다.
“오~ 대단하네.”
그는 상투적으로 칭찬했다. 이어 내가 말했다.
“블로그 수익은 2만 8천 원이나 돼. 수익이 점점 오르고 있어.”
“2만 8천 원?...”
그의 짧은 물음에는 ‘고작? 그것밖에 안 돼? 겨우 그거 벌려고 그렇게 애를 쓰냐?’라는 냉소가 섞여 있는 듯했다. 나의 착각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헛고생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려주기 위해 이렇게 답했다.
“지금은 수익이 이 정도지만, 포스팅을 하는 한 수익은 점점 늘어날 거야. 편차가 있긴 하지만, 블로그 방문자가 5천 명이 되면 한 달에 50만 원, 1만 명이 되고, 2만 명이 되면 100만 원 정도 벌게 될 거야. 그때가 되면 난 아무것도 안 해도 한 달에 100만 원을 추가로 벌게 되지.”
동료 직원이 “그러냐” 하고 대답하는 걸 보니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듯했다. 그의 눈에는 2만 8천 원만 보일 테니까.
성공하는 사람과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은 시야가 다르다. 성공하는 사람은 사야가 넓고,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은 좁다. 성공하는 사람은 멀리 보고,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은 바로 앞만 본다. 성공하는 사람은 당장의 이득을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 일을 통해 앞으로 얼마큼의 이득을 얻을지 계산하고, 단기 이득보다 장기 이득이 더 크다고 판단하면 곧바로 시간과 노동력을 투자한다.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은 당장 얼마큼 이득을 얻을 수 있을지만 생각한다. 단기 이득이 적절하다고 판단하면 그 일에 뛰어든다. 여기서 말하는 ‘일’은 특정 행위가 아니다. 공부, 직장생활, 자기 계발 등 제한이 없다. 무엇이든 해당한다.
나는 2만 8천 원을 벌려고 블로그를 시작한 게 아니다. 그 이상을 벌 생각을 하고 시작했다. 지인에게 말한 대로 최대 100만 원의 부수입을 생각하고 시작한 것도 아니다. 그 이상, 최소한 월 1천만 원을 생각하고 시작했다.
“블로그로 1천만 원을 벌겠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하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생각이 글러먹었다.”
블로그로 1천만 원을 버는 게 허황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1천만 원은 둘째 치고, 50만 원도 벌 수 없다. 그의 눈에는 50만 원도 불가능하게 느껴질 테니까.
그렇게 시야가 좁은 사람은 뭐든 좁게 생각한다. 생각이 좁으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니 인생은 늘 제자리다.
솔직히 말하겠다.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해서 1천만 원을 벌기 힘들다. 아니 힘든 정도가 아니라 불가능에 가깝다. 블로그 광고수익으로 월 1천만 원을 번다는 블로거를 봤고, 그 이상인 2, 3천만 원을 버는 블로거가 있다는 말도 들었다. 하지만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 중에 그렇게 버는 사람이 몇 % 될까? 1%? 0.1%?
나도 블로그 광고수익으로 월 1천만 원을 벌고 싶긴 하다. 하지만 그렇게 벌기 굉장히 힘들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따라서 내가 목표로 한 월 1천만 원은 사실 블로그만으로 벌겠다는 게 아니다. 블로그를 기반으로 한 다른 수익모델을 염두에 두고 있다. 그런 목표가 있기 때문에 월 1천만 원이 먼 곳에 있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시간문제일 뿐, 월 1천만 원 수익이 손에 닿을 듯한 거리에 있다.
성공하려면 시야를 넓혀야 한다. 다시 말해서 인생을 원하는 대로 살려면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한다. 시야가 좁으면 성공할 수 없다. 인생을 원하는 대로 살 수 없다. 성공은 실패 너머에 있기 때문이다.
성공하려면 실패 너머에 있는 성공을 바라봐야 한다. 성공하려면 시야를 넓혀서 실패 너머에 있는 성공에 시야를 고정시켜야 한다. 시야를 넓히지 않으면 성공이 보이지 않는다. 시야가 좁으면 저 너머에 있는 성공이 아니라, 실패밖에 보이지 않는다. 실패밖에 보이지 않으니 도전하지 않는다. 도전하지 않으니 성공하지 못한다.
수익형 블로그를 해보라고 동료 직원에게 여러 번 말했다. 그는 매번 싫다고 답했다. 1천 원, 1만 원 벌려고 그렇게까지 신경 쓰고 싶지 않다고 대답했다. 안타깝게도 그는 1천만 원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