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천개의 아침
잎이 난 다음에 꽃이 피었어
어떤 것들에겐 철이 아닌 때가 없지
나도 그렇게 되기를 꿈꾸고 있어
최근 메리 올리버의 글들을 읽으며, 어쩜 이런 글을 쓸수 있는지 감탄하고 있다. 천둥, 번개, 폭풍우가 아니라 조용한 바람소리, 벌의 날개짓에서 떠오르는 생각들. 그런데 어떻게 심심하지 않을수 있는지. 심지어 (너무 당연하게도) 어떻게 이렇게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지.
Mostly, book and coff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