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내 스펙으로 그 회사에 입사할 수 있을까?”
“이럴 줄 알았으면, 그때 좀더 열심히 공부할 걸.”
“왜 그동안 시키는 일만 했을까?”
“10년 동안 도대체 뭘 했을까?”
이렇게 한 생을 끝없이 분투만 하다가 죽음을 맞이하기 싫었습니다.
무조건 성공하기 위해서 끝없이 경쟁만 하다가 나중에 죽음을 맞게 되면
얼마나 허탈할까 하는 깨달음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성공의 잣대에 올라가 다른 사람들에게 비칠 나의 모습을 염려하면서 그들의
기준점과 기대치를 만족시키기 위해 왜 그래야 하는지도 모르고 평생을 헐떡거리며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누군가 당신에게 인생의 앞길을 잘 설계해놓았으니 그 길로 가면 성공한다고,
그 길로 가라고 강요한다면, 그런데 그 길이 당신이 원하는 길이 아니라면
그냥 도망치십시오. 당신의 삶을 사세요. 당신이 진짜 원하는 삶을.
“지금부터 5년 동안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무엇을, 어떻게 해야 삶에서 중요한 것을 얻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