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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거북이는 사는 곳이 다르다

by 마테호른

우리 사회에서 사람을 평가할 때, ‘속도’는 매우 중요한 기준 중 하나다.

빨리 움직이고, 빨리 판단하고, 빨리 결과를 내는 사람이 ‘유능하다’고 여겨진다.

그래서 한국 사람을 외국에 소개하면, 가장 먼저 들리는 말은 ‘빨리빨리’다.


물론 빨리빨리 정신 덕분에 우리 사회는 눈부시게 발전했다.

하지만 그 뒤에는 어두운 그림자도 있다.


조급함은 과정의 소중함을 잊게 만들고, 충분히 고민해야 할 일조차 서둘러 처리하게 만들었다.

또한 기초 작업에 시간을 들이지 않고, 결과와 속도만 쫓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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