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현진(아도르)은 한 우물만 파기를 거부하고 여러 영역에 문어다리를 걸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을 관찰하는 삶이 어떻게 '작가'병을 예방하고 전지적 아싸시점에서의 글쓰기를 가능하게 하는지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자세한 강연 날짜와 장소는 아래 안내 사항을 참고해주세요)
*이현진 작가 강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3가지
1. 글쓰기가 두렵고 어려운 것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2. '작가'병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3. 나와 내 주변의 일상을 관찰하는 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회사원, 디자이너, 캘리그라피작가, 스토리텔러의 다양한 나로 문어다리를 걸치며 살아가고 있는 이현진 작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프리랜서라는 이름으로 '혼자'가 되니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고요. 그리고 이 '다양한 나'와 '혼자'는 그녀가 말하는 '아싸'와 통합니다.
이현진 작가는 핵인싸를 양보하고 자발적 아싸가 되어 전지적 아싸시점에서 글을 씁니다. 그녀가 글쓰기에만 몰두하지 않고 '다양한 나'로 살아가는 것은 '작가'병을 피하고 이 '전지적 아싸시점'에서 글을 쓸 수 있기 위함입니다.
이현진 작가는 브런치북 프로젝트 #6 대상 수상 작가입니다. 대상을 받아 탄생한 책『싹싹하진 않아도 충분히 잘 하고 있습니다』 는 "사람으로, 여자로, 30대로 사회생활을 하며 외로웠던 수많은 사소한 순간들을 생각해보"며, '당신의 편이 되어주고 싶어서' 쓴 책입니다.
그녀의 책은 일하는 사람으로서 사회생활 속에 자신을 잃어버린 것만 같은 이들을 위로합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이현진 작가는 당신에게 문어다리를 걸치며 살아가는 자신의 삶과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쓰기에 몰두하지 않고 살아가는 시간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11월 14일 목요일, 이현진 작가의 강연을 찾아 그 답을 들어보세요.
[프로그램 정보]
1. 일시 : 2019년 11월 14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9시 30분
2. 장소 : 패스트파이브 성수점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 68 au타워 1층
3. 티켓 : 25,000원
4. 티켓 구매하러 가기 클릭
https://store.kakao.com/brunch/products/50499930
패스트파이브 x 브런치 '일하면서 글쓰기' 강연 안내
11월 매주 목요일 19:30-21:30 (2시간, 중간휴식 포함)
11.07. 이승희 작가 「촘촘한 기록이 만들어 낸 글쓰기」
11.14. 이현진(아도르) 작가 「'쓰기'에만 몰두하지 않고 살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11.21. 신정철 작가 「일만 하다 끝날 건가요? 글쓰기로 바꾸는 삶」
11.28. 임희정 작가 「내 삶이 정돈되는 고백의 글쓰기」
장소: 패스트파이브 성수점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 68 au타워 1층)
전체 강연 보기: 브런치 톡스토어
https://store.kakao.com/brunch
[구매 안내]
1. 티켓은 배송해 드리지 않고, 행사 당일 신분증 확인을 통해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2. 강연 당일 취소는 불가능합니다.
3. 티켓 양도는 안 됩니다.
[기타안내]
1. 강연 현장 촬영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행사 문의 : brunch@bookcrew.net
3. 강연 전체 내용을 촬영 및 녹취하여 공유하실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