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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북크루 Oct 23. 2019

'일하면서 글쓰기' 브런치 작가가 알려드립니다

11월의 일하면서 글쓰기-패스트파이브 x 브런치

이 강연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요?

1. '나도 글을 쓰고 싶다'라는 생각이 확실해집니다.

2. '작가'병에서 벗어나 나와 내 주변의 일상을 관찰하는 힘을 기릅니다.

3. 쓰는 행위를 통해 이루어지는 삶의 변화를 알고, 글쓰기 장인으로 만들어주는 생산성 도구의 활용법을 배웁니다.

4. 진솔한 나를 고백하는 글쓰기를 통해 내 삶이 정리되는 순간을 경험하고, 앞으로 내 삶을 더 잘 살아볼 수 있는 용기를 얻습니다.


[프로그램 정보]

1. 일시 : 2019년 11월 7일/14일/21일/28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9시 30분

2. 장소 : 패스트파이브 성수점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 68 au타워 1층

3. 티켓 : 4회 강연 패키지 티켓 80,000원
             (선착순 20인. 20% 할인 적용가격)
              일일 강연 티켓(1회 강연 신청자) 각 25,000원

 

[강연 설명]

1. 11/07 이승희: 촘촘한 기록이 만들어 낸 글쓰기

2. 11/14 이현진: '쓰기'에만 몰두하지 않고 살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3. 11/21 신정철: 일만 하다 끝날 건가요? 글쓰기로 바꾸는 삶

4. 11/28 임희정: 내 삶이 정돈되는 고백의 글쓰기

[입장 및 환불 안내]

1. 티켓은 배송해 드리지 않고, 행사 당일 신분증 확인을 통해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2. 강연 당일 취소는 불가능합니다.

3. 티켓 양도는 안 됩니다.  


[기타안내]

1. 강연 현장 촬영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행사 문의 : brunch@bookcrew.net
3. 강연 전체 내용을 촬영 및 녹취하여 공유하실 수 없습니다.





John Everett Millais, Autumn Leaves(1856)



  또 느닷없이, 가을입니다.


  가을은 과연 갑작스레 옵니다. 백석이 노래했던, 별 많은 밤 푸른 감을 떨어뜨리는 하누바람처럼 말이죠. 여름이 가버린 지도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같은데 이미 10월도 가고, 11월마저 이렇게나 불현듯 지나가버린다면 어느덧 연말이 오고 한 해가 저물 겁니다. 이 순간에도 가을은 깊어가고 있습니다.


  아쉽습니다. 이 스쳐가는 가을도, 2019년도 아쉽습니다. 한 가지 더 아쉬운 게 있다면 올해 세웠던 내 결심입니다. 분명 이번에는 정말로 글을 좀 써보려고 했는데, 시간을 따라잡기란 벅찬 일이었습니다. 나에게는 할 일이 많았거든요. 저물어가는 가을, 이제 슬슬 한 해를 정리할 시점이 되었으니, 나만의 글쓰기는 또 한 차례 다음 해로 미루어지고 마는 것인지 싶어 속상합니다.






  하지만, 다시금 생각해보니 차라리 잘 되었습니다. 내가 지난 계절 못 쓴 글에 아쉬움을 느낀다는 것은, 사실 가을이 되어 더더욱 글을 쓰고 싶어졌다는 뜻이니까요. 나의 한 해를 정리하는 일은 결국 나 자신을 정리하는 일. 나는 나를 정돈하는 글쓰기가 여물기를 기다려 이 저무는 계절까지 웅크려 있었는지도 모를 일이니까요.

  어쩌면 지금이야말로 내 생활에 맞갖은, '일하면서 글쓰기'의 계절일지도 몰라요. 안 그래도 바쁜 나의 '일하면서 글쓰기'가 어떻게 가능하냐고요? 당신은 당신의 이야기를 생각하세요. 그 질문의 해답은 북크루가 채워드릴게요.


  계절은 가을. 당신의 글쓰기를 시작하기에 좋은 시절입니다. 



이 가을,

내 삶의 글을 쓰려 하는 여러분을

네 명의 브런치 작가들이 초대합니다.





까먹지 않기 위해

이야기들을 받아적었고,
그렇게 글쓰기를
시작한  이승희 작가
"촘촘한 기록이

글쓰기를 만들어냅니다."









'쓰기'에 몰두하지 않고
살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해주는
이현진(아도르) 작가―
"전지적 작가시점에서

일상을 관찰하기 위해

다양한 나로 살아가세요."










글쓰기가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이야기하는
신정철 작가

"글쓰기 장인으로

만들어주는 생산성 도구
활용법을 알려드립니다."











아나운서로 살며
수많은 말을 해왔지만,
글쓰기를 통해
진짜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었다는
임희정 작가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말을 정돈된 글로 쓰며,
살아갈 용기를 얻습니다." 








패스트파이브 x 브런치 안내


11월 매주 목요일 19:30-21:30(2시간, 중간휴식 포함)

11.07. 이승희 작가 「촘촘한 기록이 만들어 낸 글쓰기」

https://brunch.co.kr/@bookcrew/9


11.14. 이현진(아도르) 작가 「
'쓰기'에만 몰두하지 않고 살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https://brunch.co.kr/@bookcrew/10


11.21. 신정철 작가 「
일만 하다 끝날 건가요? 글쓰기로 바꾸는 삶

https://brunch.co.kr/@bookcrew/11


11.28. 임희정 작가 「
내 삶이 정돈되는 고백의 글쓰기

https://brunch.co.kr/@bookcrew/12


장소: 패스트파이브 성수점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 68 au타워 1층)


비용:

일일 강연 티켓(1회 강연 신청자) 각 25,000원
4회 강연 패키지 티켓 80,000원 (20% 할인 적용)


환불 및 양도 안내:

1회 강연 티켓의 경우, 강연 당일 환불 불가합니다.
4회 강연 패키지 티켓의 경우, 11월 6일까지 전액 환불 가능하며 11월 7일부터 환불 불가합니다.
해당 티켓은 모두 양도 불가합니다.


https://store.kakao.com/brunch/products/5049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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