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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터파크 북DB May 30. 2016

유쾌발랄 고군분투 만화로 보는 직업 열전 5

[카드뉴스]

                    

                      



































































#회사원 #바리스타 #변호사 

#요리사 #편집자

By. 주혜진"



"14,881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직업 수

(2015 한국직업사전 기준)"

"이렇게 다양한 직업,

모든 직업의 세계마다

저마다의 룰과 문화가 있다.



이 안에 속한 사람들의 웃음과 눈물, 땀과 열정으로

각각의 세계는 존재한다."

"회사원 · 바리스타 · 변호사 · 요리사 · 편집자



유쾌발랄한 만화의 렌즈로

들여다 본 직업의 세계!"



"회사원 장그래 


"바둑판 위에서 의미 없는 돌은 없다."


<미생>(윤태호, 위즈덤하우스)"



"전직 바둑기사에서 원인터내셔널 인턴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장그래.



그를 좌절하게 했던 바둑판만큼이나

수많은 구성원들이 모여 하나의 목적을 이루어야 하는

무역회사의 하루하루는 또다른 전쟁터였다.



'아직 살아있지 못한자'로서 한 수 한 수를 배워가는

장그래의 도전은 수많은 미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내지 컷 사용)"



바리스타 강고비

""만드는 사람의 정성과 진심이 담긴 커피는 종류와 가격에 관계없이 모두 스페셜하다.""



<허영만의 커피 한잔 할까요?>(허영만, 위즈덤하우스)"



"커피에 대한 장인 정신으로 똘똘 뭉친 

'2대 커피' 주인장 박석.

그리고 그의 철학을 배우기 위해 매일

그의 카페에 출입하다가 수제자가 된 강고비.

한 잔의 맛있는 커피를 내리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바리스타들과

그들의 향긋한 커피내음이 그리워 카페를 찾은 손님들이

 만들어내는 인생의 드라마를 담아낸다."          



변호사 조들호

""변호사란 말이다...

모두가 등을 돌릴 때 얼굴을 바라봐 주는 사람이야.""


<동네변호사 조들호>(해츨링, 사람IN)&qu     ot;



"모든 사람들이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제도인 법. 하지만 보통 사람들에게 법은

멀고도 어려운 것일뿐.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특유의 친근한 모습으로

여고생의 가벼운 의뢰에서부터

연쇄살인범 변호에 이르기까지 '법'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좋은 보호막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초밥 요리사 쇼타

""절망이란 건 어리석은 자가 내리는 결론이다""


<미스터 초밥왕>(테라사와 다이스케, 학산문화사)"



"도쿄 봉초밥집에서 배달, 접시닦기, 청소 등

보조적인 일부터 시작한 쇼타가

세계 최고의 초밥 요리사가 되기까지의

성장담이 담긴 요리만화계의 전설.

이 만화를 보고 요리사의 꿈을 키운 현직 요리사들도 국내에 여럿 있다고."



편집자 쿠로사와 코코로

""이렇게 좋은 만화가 안 팔린다는 건

용납할 수 없어요!""


<중쇄를 찍자>(마츠다 나오코, 애니북스)"



"위대한 작가의 뒤엔 위대한 편집자가 있다.

유도선수 출신인 쿠로사와 코코로는

부상을 겪어 국가대표 선발의 꿈이 좌절된 후

출판사에 들어가 좋은 편집자로서

제2의 꿈을 키워가는 이야기.

원제는 '중판출래(重版出來)'로

책의 초판을 다팔고 추가 인쇄에 들어가는 것을 뜻한다.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고, 세상에 나와, 독자들을 만나기까지의 우여곡절을 느껴볼 수 있는 만화."


취재 : 주혜진(북DB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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