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사이언스

인류 최초의 '과학자' 뉴턴, 그는 천재가 아니다

[카드뉴스]

by 인터파크 북DB


20160624132602791.jpg
20160624132615405.jpg
20160624132625342.jpg
20160624132636285.jpg
20160624132654302.jpg
2016062413270579.jpg
20160624132715324.jpg
20160624132725306.jpg
2016062413273415.jpg
20160624132743875.jpg
20160624132753429.jpg
20160624132801624.jpg
20160624132811930.jpg
20160624132845909.jpg
20160624132856195.jpg
20160624132928302.jpg
20160624132941633.jpg


1999년 말, 한 언론기관에서 학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천 년(1000년~1999년) 사이에 인류 문명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사람이 누구인지 묻는 설문 조사를 한 일이 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사람이 바로 아이작 뉴턴이었다.


현대 문명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과학이며,
그 과학의 기틀을 확고하게 설립한 중추적 인물이 뉴턴이기 때문이다.


뉴턴 당시에는 '과학자'라는 말은 물론이고 '과학'이란 말 자체가 없었다.
뉴턴이 있고 나서 과학이란 분야가 생기고 과학자란 말도 생겨났다.


어떤 개인을 천재로 규정하고 그의 작업을 천재만이 할 수 있는 과제라 생각하는 순간,
그것들은 우리 손에 닿지 않는 딴 세상의 것처럼 멀어지게 된다.


천재라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천재가 걸어간 길'이 있을 뿐이며, 이 길을 대부분 사람들이 찾아나가지 못할 뿐이다.


뉴턴의 전기를 한 번 진지하게 공부해봐야 할 이유가 바로 이 '길'을 살피는 데 있다.


리처드 웨스트폴의 말
"이전 작품들이 뉴턴의 모든 통찰에 거의 예외 없이 과장된 수사로 거품을 씌웠으며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뉴턴을 우러러보게 하는 데는 효과가 있겠지만, 뉴턴을 배워가며 그 길을 따르려는 것에는 오히려 장애가 된다."


그런 그가 저술한《아이작 뉴턴》은 방대한 자료들을 찾아내고 이를 세심히 검토해 사실 자체를 최대한 가감 없이 드러낸 뉴턴 전기의 결정판이라고 인정받고 있다.


김한영 번역자의 말
"어떻게 보편중력을 발견했느냐는 질문에 뉴턴은 “끊임없이 생각해서”라고 대답했고, 웨스트폴도 그의 천재성보다는 쉼 없는 노력에 무게를 두고 싶어 원서의 제목을 《Never at Rest》(결코 멈추지 않는다)로 정한 듯하다. 하지만 나는 이중의 벽에 가로막혀 중간에 몇 달 동안 책을 덮고 말았다."


안지미 아트디렉터의 말
"지난한 과정은 오로지 작업자의 몫으로만 남을 것이다. 300년 전의 인물인 아이작 뉴턴의 삶을 웨스트폴이 20년의 노력 끝에 완성한 것이 1982년이다. 그리고 2016년 6월, 그들의 놀랍도록 위대한 업적에 작은 점 하나를 보탠다. 〈이코노미스트〉의 서평처럼 “뉴턴이 뿌듯해 할” 또 하나의 책으로 남길 바라며…."

<아이작 뉴턴> 속으로
뉴턴이 어머니에 대해 애정 어린 회상을 단 한 줄도 남기지 않았다는 사실은 중요한 의미를 띤다.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뉴턴은 고통에 시달리는 인간이었고, 적어도 중년기에는 항상 신경쇠약의 문턱을 넘나든 극도로 신경질적인 인물이었다.
_1권 111쪽


뉴턴은 이미 다른 학생들과 잘 어울리기가 불가능하다는 걸 알았다. 만일 그가 케임브리지에서 보다 나은 학생들과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면, 그건 오산이었다. 이름만 다를 뿐, 똑같은 소년들이 거기에 있었다.
_1권 146쪽


뉴턴은 보편중력을 어떻게 발견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의 대답은 "끊임없이 생각해서"였다. 모험의 중심이 행동보다 사유의 세계에 있었던 한 인간의 삶과 연구 방식을 묘사할 때, 그 특징을 이보다 더 훌륭히 규정할 수는 없다.
_1권 193쪽


보편중력은 한 번의 도끼질로 뉴턴에게 넘어오지 않았다. 그는 망설이고 비틀거렸으며, 압도적인 복잡성 때문에 순간순간 좌절했다. 그 복잡성은 역학 한 분야에서만도 충분히 컸지만 전체적인 맥락에서는 일곱 배로 불어났다.
_1권 266쪽


뉴턴은 거의 자신의 방을 나서지 않았고, 방에서 혼자 식사하기를 더 좋아했다. 식당에서 식사할 때에는 동석자들에게 상냥하게 행동하지 않았다. 오히려 말없이 앉아 있었고, 대화를 시작하지도 않았으며, 마치 그 자리에 없는 것처럼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있었다.
_2권 37쪽


"뉴턴의 모든 측면을
현대적 관점에서 다룬 기념비적인 저작"_<네이처>
아이작 뉴턴
양장 특별 한정판


글 : 인터파크도서 북DB

기사 더 보기>>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카드뉴스]기생충은 어떻게 '지구의 2인자'가 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