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인터파크 북DB Jul 20. 2016

아이와 함께 주말여행! 내게 꼭 맞는 추천 여행서는?

'여행'과 '학습' 모두 잡는 주말 체험여행

                   

“이번 주말에는 뭘 해야 할까?” 아이와의 시간을 고민하고 있었다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학습은 어떨까? 굳이 방학이 아니라도 주말 한 나절의 시간이면 여행은 충분하다.



아이의 컨디션이 걱정이라면


무더운 여름에 떠날 곳은 바다와 계곡뿐일까? 추운 겨울에는 집에서 쉬는 것이 최선일까?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아이의 컨디션이 걱정이라면 <대한민국 대표 주말가족여행>을 살펴보자. <대한민국 대표 주말가족여행>은 1월부터 12월까지 월별로 즐길 수 있는 체험여행지 100곳을 소개한 책이다. 무더운 7월과 8월에는 물놀이와 캠핑장이 갖춰져 있는 전북 무안의 '회산백련지'에 들러 자녀와의 휴식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7~9월은 연꽃의 개화기이기 때문에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다. 이 책은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여행지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이고,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학습 효과, 여행의 즐거움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여행코스를 준비하는 부모에게 최적의 여행 가이드북이 되어준다.



 감성을 자극하는 여행을 기대한다면


귀여운 양떼와 교감하고 라디오DJ가 되어보기도 하고, 바다를 품은 놀이터에서 함께 노는 감성 여행은 어떨까? <아이와 떠나는 한나절 하루 하룻밤 감성여행>은 서울부터 제주까지 대한민국의 감성 여행지를 모아 한나절, 하루, 하룻밤의 코스로 소개하는 여행서다. 아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여행지를 소개함과 동시에 시간대별로 근처 여행지들을 묶어 최적의 코스를 알려준다. 무엇보다 동선에 맞춰 일정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로 코스를 짤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오감 발달에 최고


감성이나 즐거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아이의 오감을 발달시켜 줄 체험여행지도 눈여겨보자. 직접 농부가 되어 각종 채소나 감자, 고구마 모종을 심고 가을에는 이것들을 수확해 인내와 땀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농사체험 등의 여행처럼 말이다. <아이와 함께 떠나는 주말 체험 여행>은 교과서와 연계된 체험들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이 책은 국내 최초 관광 전문 지방 공기업 ‘경기관광공사’가 체험여행을 위해 경기도 관광지 243곳을 엄선하여 소개해 신뢰를 더한다. 경기도를 네 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별로 구분해 주변 관광지를 소개하고,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충족시키는 체험을 통해 체험의 다양성을 높이고 흥미를 이끌어낸다.



미취학 자녀와의 여행을 걱정하는 당신


비교적 통제가 수월한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에 비해 1세부터 6세까지의 아이들은 매 순간 부모의 케어가 필요하다. 미취학 자녀와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지금 바로 떠나는 아이랑 국내여행>은 어린 자녀와의 여행을 고민하는 부모에게 명쾌한 해답을 준다. 3살 자녀를 키우는 저자가 직접 선택한 국내 여행지 53곳에 대한 소개와 여행 준비과정, 응급상황 대처법을 한 권에 담은 책. 여행지에 대한 꼼꼼한 정보는 기본이고, 미취학 자녀와 함께하는 만큼 필수 준비물과 여행지 주변의 편의시설 정보를 함께 소개하고 있어 돌발 상황에 대한 도움을 준다.


취재 : 임인영(북DB 기자)


기사 더 보기>>

매거진의 이전글 [카드뉴스]'프로야근러'들을 위한 네 권의 책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