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이다> 김탁환 제33회 요산김정한문학상 수상

by 인터파크 북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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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탁환이 장편소설 <거짓말이다>로 제33회 요산김정한문학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산일보는 10월 26일 밤, 사고(社告)를 통해 요산 김정한 선생의 삶과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요산김정한문학상의 제33회 수상자로 장편소설 <거짓말이다>(북스피어)를 쓴 소설가 김탁환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설가 김탁환은 경남 진해에서 태어나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1996년 장편소설 <열두 마리 고래의 사랑 이야기>로 등단했다. 제33회 요산김정한문학상 수상작인 <거짓말이다>는 2014년 세월호 침몰 당시, 실종자 구조 작업을 실시한 민간 잠수사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기록한 르포르타주 형식의 소설이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소설가 김탁환이 처음 시도한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로 그는 '구상에서 출간까지 최소 3년은 집중한다'라는 자신의 원칙을 깨면서까지 이 작품을 완성했다.

요산김정한문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중하, 위원 이규정 조갑상 남송우 정찬)는 "작품 <거짓말이다>는 다양한 인물의 목소리를 통해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면서 유대와 헌신이라는 인간 본성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져 리얼리즘의 확장을 이루어냈다"라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요산김정학문학상 시상식은 11월 3일(목) 오후 6시에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상금은 2천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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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임인영(북DB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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