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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을 찾아서(5)

이제, 돈까지 쓰고, 결과는 안나오고, 다 한 거 같은데.

by 김케빈

크롬 확장 프로그램,mindmup.


이거는 인터넷상으로 동기화도 되는 마인드맵 프로그램이었다. 네 가지 조건으 충족을 하기는 했지만 가장 치명적인 건 내가 마인드맵으로 쓴 내용이 무료 버전이면 자동으로 공개가 된다는 데에 있었다.


디자인도 엄청 비호감이어서, 그냥 지워버렸다.


허탈함이 몰려왔다. 엉망이 된 핸드폰.

영문으로 바뀐 알마인드 프로그램.


소설을 한 번 열심히 써봐야지 하는 나는 어디로 사라지고, 스트레스에 찌들은 나만 남아서 한숨을 쉬고 있었다.


아무런 기대도 하지않았다.

일단, 지겹게도 언급이 되었던 simplemind와 xmind는 한 번 읽어보고서는 패싱을 했다.



그러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mindmup


이거는 인터넷상으로 동기화도 되는 마인드맵 프로그램이었다. 네 가지 조건으 충족을 하기는 했지만 가장 치명적인 건 내가 마인드맵으로 쓴 내용이 무료 버전이면 자동으로 공개가 된다는 데에 있었다.

디자인도 엄청 비호감이어서, 그냥 지워버렸다.


유료버전을 하면 비공개 개인용에,


1. 간단한 키 하나만으로 서브 토픽을 집어넣을 수 있을 것

2. 카테고리를 자유롭게 옮길 수 있을 것

3. 가상 드라이브로 연동이 될 것

4. 스마트폰과 노트북으로 오가면서 작업이 가능할 것 .

+ 깔끔한 디자인.


중 1~4번을 충족했지만 사용성이 너무 불편했다.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어플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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