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받아보았던, 내 현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검사서에 의하면
나에게 필요한 것은 방해받지 않고, 편안하게 있을 수 있는 공간이었다.
내가 기댈 곳이 있으면 편히 있을 곳이 있으면
적어도 떠돌이 방랑은 좀 덜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다.
같은 것을 다르게 보길 즐기는 다름의 작가 김케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