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결국 무언가에 의지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가 없는 걸까.
내가 하는 일이 왜 이렇게 무가치하게 보이는 걸까.
처음에 즐겁게 일을 시작하던 시절은 나는 어디에 있는 걸까.
내가 쓰고 싶어서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적어두었던 노트들은
다시 보기가 두려워.
즐겁게 시작을 했다가, 다시 지금이 아니면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절박한 마음에 다시 시작했는데...
이게 어떻게 된 걸까.
같은 것을 다르게 보길 즐기는 다름의 작가 김케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