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by 김케빈

마음이 많이 올라와서 머리가 띵하고 멍하다.

이런 스트레스 때문에 쉽게 피로해진다.


쌓이고 쌓였던 마음을 버리는 와중에서 올라오는 거라지만

정말 숨이 막힐 정도다.


피해망상부터 시작해서, 사랑, 돈, 미래. 불안감.

내 안에는 얼마나 많은 마음이 있는지 모르겠다.


글로 쓰기에는 돌고 돌고 또 돌것 같아서,

무리해서 쓰지는 않고, 소설을 통해서

승화시키는 편이다.


적은 액수이지만, 돈도 벌고 말이다.


아닌 척, 괜찮은 척 하느니

이러이러한 것에 힘듭니다.

그걸 인지하고 있고,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서

적어도 어제보다는 더 나은 삶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발버둥을 칩니다.


미래를 생각하면, 너무나도 불안하기에

몇 달로 그 기간을줄이고,

그걸 또 쪼개서 하루를 삽니다.


하루에 내가 해야 할 일을 많이 부과해서

스스로를 지키게 했다면,


일을 줄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줄입니다.


그렇게 해서 일을 줄이고 나니까,

쉴수 있는 여유가 조금 생기더군요.


아, 오늘 할 일을 다 했으니

이 시간 정도는 마음놓고 쉬어도 되겠구나,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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