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은 길? 바른 것? 도덕? 룰?
우리들은 바른 것, 옳은 것을 꼭 따지고, 지지받으려고 한다.
하지만 그런 옳고 바른 것이 어디에 있을까.
만약 바른 길, 정도라고 하면 그런 것이 있다.
자기 자신을 가로막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마음과 생각을
모두 지워버린 후, 자신이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를 결정한다면
그건 100% 옳고 바른 길이 될 것이다.
하지만 우습게도 그건 누군가에서는 100% 위선과 거짓으로 가득찬 사람이라고
비난을 받을지도 모른다.
나는 사람들이 자신은 그렇게 행동하지 못하면서
남에게 완벽함을 요구하는 이유는
열등의식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뿌리와 같은 자기중심적인 마음도 있다.
인정받고 싶고, 잘나 보이고 싶고, 최고인 것처럼 보이고 싶고.
약점은 없는 완전무결한 인간이고 싶고.
하지만 이런 건 달성이 불가능하니, 좌절과 열등의식
그리고 그런 누군가가 나타나서
자신을 이끌어주고 구원해달라,
그런 마음을 품고 있을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을 한다.
누군가는 이런 생각을 가진 나에게 사람을
너무 나쁘게 보는 건 아니냐고 말한다.
세상에는 90%의 선한 사람이 있고, 10%의 악인이 있다고.
그런데 10% 의 악인만 너무 보는 게 아니냐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그 10%의 사람에게 당한 것도 있고,
90% 의 선한 사람이더라도, 그런 마음에서 자유로운 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 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