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의 고통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에 대한 고통이 있다.
새로운 걸 어떻게 만들어내지. 상상으로 어떻게 만들어내지.
처음에는 무언가 대단한 걸 하는 것 같지만,
점차 짜깁기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공허해진다.
내가 애정을 들여서 만들었떤 캐릭터와 세계관이
그냥 복제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문득 서글퍼진다.
같은 것을 다르게 보길 즐기는 다름의 작가 김케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