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만든 캐릭터나 세계관을 아끼고 사랑하라고 말한 사람 누구냐.
나는 내가 만든 세계관이나 캐릭터를 세상에 보이는 형태로 펼쳐놓지 못해
아픈 마음에 죄책감에 시달린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내 뒤틀린 마음에 의해서 캐릭터들이 흑화하기 전에
원본을 미리 만들어 놨다는 것. 그래서 그런 것들을 길잡이삼아 자리를 되찾을 수 있다는 것...그건 괜찮다.
같은 것을 다르게 보길 즐기는 다름의 작가 김케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