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옅듣는 이야기

by 김케빈

그냥 시시껄렁한 이야기

그냥 그렇고 그런 이야기


현실과 관련된 이야기를 한다면서

떠들어댄다는 이야기가

그냥 질리기 딱 좋은

속물적인 이야기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 모습같은 걸 볼 때마다

나는 그냥 그런 게 불편하게 느껴져서 외면해버린다.


그냥, 듣고 있다가는 나까지 때가 타는 것 같아서,

집중이 잘 되지는 않지만 차라리 내 작품세계를 만드는 데에 집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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