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곁에 있으면 힘이 되고
당신이 생기가 돌게 되고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를 붙잡아라.
그와 친밀한 사이가 되어라.
그런 이들이 비록 당신이 그들과 비교하여 부족한 점을 깨달아
열등감에 괴로워하게 될 지언정,
그래야 한다.
그들과 비교를 해서 자괴감에 빠지는 일이 생길지언정
당신에게 관심만 갈구하고,
자기 이야기만 하느라
당신의 입과 마음을 막아버리는 이들과는
그냥 멀어지는 게 상책이다.
내가 나에게 관심을 주는 것은 아주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삶을 살아가는 데 충분한 동력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자, 같이 있을 때 진심으로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고, 안도가 찾아오는 이들을 만난다면
꼭 친해지고, 꼭 붙잡으라는 말을 먼저 해 놓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