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다재다능르코 Nov 26. 2022

정보의 본질은 OO이다

데이터를 쓸모있게 활용하는 법

 '정보의 본질은 ㅇㅇ이다' 이것을 기억해두세요.

01. 제 주변에는 "르코님은 대체 어디까지 알고 있는거예요?", "그걸 어떻게 다 알아요?" 라는 말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예전에 저는 그 질문에 '물음표'가 많았어요. 이정도는 대부분 알지 않나라고 말이죠. 하나 시간이 흐를수록 뇌는 세상을 볼 때 '선택적'으로 본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선택적주의 라고 불려요. 저 역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지만 모든 분야는 아니거든요.

02. 저는 이 과정에서 사람들이 들었던 정보임에도 활용하지 못하거나 아는 정보여도 그 정보의 의미를 잘 모른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상대적으로 저는 많은 정보를 만나고 이를 가지고 만나는 사람에 맞추어 전달을 잘한다는 게 저의 강점이더라구요.

03. 그래서 제가 어떻게 정보를 접하고, 이 정보를 어떻게 마주하고 활용하는지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저는 새로운 소식, 뉴스, 밈 등 새로운 것에 흥미를 잘 갖는 편이예요. 그게 저와 당장 전혀 상관없는 분야일지라도 말이죠. 이 때 3가지 습관이 있어요.

* 내가 마주한 데이터가 나와 어떤 연관인지 확인하기 (나에게 질문하기)
* 데이터를 내가 가진 정보와 연결하기
* 데이터+정보+내생각을 정리해두기

04. 우리가 접하는 많은 내용들은 모두가 개인에게 정보가 되진 않습니다. 데이터 중에서 나에게 지금 필요한 부분이 들어올 때 정보가 되죠. 그래서 현재의 나와 연관을 확인해요. 예를 들어 제가 #돈공부 에 관심이 있다면, 이 데이터는 돈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확인하는거죠. 투자에 쓸 수 있나? 아니면 강의에 쓸 수 있나? 누군가에게 컨설팅할 때 쓸 수 있나하고 질문하면, 뇌가 정답을 찾기 시작하면서 쓸모있는 정보를 찾기 쉬워집니다.

05. 그 이후엔 데이터를 제가 이미 가진 정보와 연결하고, 더 중요하다싶을 때는 제 생각까지 같이 정리해두어요. 그리고 저는 이렇게 정리된 정보를 최소 3명에게는 전달해요.

전달하다보면 더 정리가 되고 질문을 받거나 피드백을 받음으로 인해서 기억에서 강화되요. (물론 전달한 정보가 상대방이 도움이 되었다면서, 상대방에게 칭찬받으면 더 신이 나기도 하죠)

06. 정보의 본질은 새롭다라는 건데요. 새롭다라는 것은 기존에 없었던 것이라는 의견이 많은데, 사실 새로운 것은 전혀 새롭지 않다는 게 흥미로운 거예요. 눈에 보여지는 상황은 새로워보일 수 있지만, 이 상황이 펼쳐지는 이유는 비슷할 수 있거든요. 패턴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 내가 마주하는 데이터들이 정보로 보여지기가 쉽고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도 알게되더라구요.

07. 정리된 정보역시 모두에게 정보는 아닙니다. 우리는 같은 시간은 살지만, 같은 세계는 살고있지 않으니까요. 모든 정보는 상대적이라는 사실을 알고나면 무언가는 줄 수 있는 소식이 될 수 있고, 어떤 부분은 나를 강화하는 도구가 되더라구요. 제가 전하는 정보들을 전할 때는 더 가치있게 받아줄 사람에게 전해줘야한다는 것도 알수 있었답니다. 이런 내용으로 강의와 컨설팅을 해드리기에 더 재미있고, 유익하게 받아들여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07. 정보란 결국 단순 팩트가 아니라, 나에게 연결되는 상대적인 팩트가 아닌가 싶더라구요. 나에게 연결되도록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정보를 만나고 정리하고 전하면서 #알아두면도움되는사람 이 되어가는 중이네요.

* 주어진 데이터를 정보로 보기전에

나와의 연결고리를 꼭 생각해보세요.

그러려면 지금 나의 #중점 #필수 가 무엇인지

방향성을 두고 보시면 좋겠죠!


늘 응원드립니다


다재다능르코,

reelephantmoney@gmail.com

https://www.instagram.com/re_elephantmoney/



매거진의 이전글 2022년 연말정산 템플릿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