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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재다능르코 Aug 05. 2018

책으로 나를 업그레이드시키는 방법

책으로 재능발견하기


프롤로그 : https://brunch.co.kr/@bookdream/33


책을 통해 '나'를 바라보는 과정을 만나다.

살아가면서 사람들은 흔히 재능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부러워한다. 하지만 스스로가 가진 '재능'을 발견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대부분 스스로 평범하다고 생각하며, 성적도 그저그랬고 일에서도 남들보다 특별히 뛰어난 점이 없다면서 그 이상의 도전을 머뭇거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이 "어쩔수 없지.뭐"라고 이야기하면서 스스로 자신을 가두는 경우가 많다. 나는 누구에게나 '재능'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처음에는 자신의 재능이라고 깨닫기 어렵다. 특히 자신만의 생각상자에 갇혀 있는 경우 발견할 기회가 더 한정적이다보니 어려운 경우가 많다. 


나도 주변에서 꾸준히 이야기를 들어왔음에도 스스로를 제대로 바라보지 못해서, 재능을 늦게 발견한 케이스 이기도 하고, 주변을 돌아보아도 충분히 재능이라고 생각될 만한 내용을 가지고 있음에도 인지를 못하는 경우를 꽤 많이 만난다.  20년가까운 시간동안 꾸준하게 주어진 일을 해내는 분이 있는데, 그분은 그 꾸준함을 강점으로 생각을 못하고 있었다. 또 어떤 경우는 워낙 내성적이고 조용한 편이라 사람들이 친해지기 어려워하는 사람이 있는데, 친해져서 보니 굉장히 '신중한 성격'인 것을 알게 되어 신뢰감이 남다르게 느껴지기도 했다.  일이 느려서 주변에서 피드백을 자주 받는 친구도 봤었는데, 일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느리다고 일을 못하는게 아니라 정확히 단계를 진행해서 일하는 타입이라는 것을 알고 오히려 일에 관한 관점을 배우기도 했다. 이처럼 바라보는 관점만 바뀌어도 재능을 발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재능을 발견할 때 좋은 방법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자세이다. 이런 자세를 통해서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나느 이러한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 중 한가지로 "독서"를 권하고 싶다.


독서는 '정답'을 주진 않는다. 사람들은 답을 따르면 자신이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러나 세상을 살아보면 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아무리 열심히 해도 되지 않는 변수들이 발생한다. 게다가 확실한 방법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 시간과 공간이 지속적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 책을 읽는 것이 과연 어떤 도움을 주는가. 바로 정해진 답이 없다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알아가므로 나의 길을 개척해가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또한 성장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줘서 스스로가 가진 재능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의 경우 책을 통해 어떤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는지를 말해본다면, 

내가 19살 때를 생각해보면 나는 성장의식자체도 높지 않았고, 워낙 여러가지 사건들로 멘탈자체만으로 본다면 쿠크다스에 가까웠다. 스스로가 스스로를 위로할 줄도 사랑할 줄도 몰랐어서 일이 생길때마다 그저 그 쇼크를 다 마주해야했었다. 책을 보면서 나와 비슷한 사건을 겪은 사람들이 오히려 이를 극복하는 모습들을 통해서 자기보기를 할 수 있게 되고 나도 성장하고 싶다는 동기부여를 얻었다. 같은 사건에 대한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큰 울림이 되었다. 생각과 마음, 그리고 행동의 중요성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하고 적용했다. 그리고 알게된 것은 나는 어릴적부터 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교육하는 것에 열정이 있다는 것과 생각보다 많은 삶의 경험치가 있다는 것을 마주했고 이는 나에게 큰 재능(강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실제로 나는 그 재능을 살려서 현재 다른 사람들을 상담으로, 코칭으로, 강의로 '가치 있는 정보'를 나누고 나의 경험치를 살려가고 있다. 


이처럼 독서를 통해 작은 계기들을 만들었고, 나를 발견하는 과정들을 반복할 수 있었다.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하고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이 때 단순히 친한 사람을 만나는 게 아니라 정말 동경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제일 좋다. 만약 그 사람이 유명인이거나 만날 수 없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책을 통해서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할 수 있다. 그렇게 독서는 나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책을 통해서 꾸준히 배우고 지식을 계속 흡수하다보면 '나'를 만나고 '재능'을 인지하는 순간이 온다. 그러면 어느순간 방향이 달라지기도 하고, 생각치 못한 기회를 만나기도 한다. 그때 기존의 관점만 유지하지말고 궤도를 틀어보기도 하고 시도를 해보면 재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고 삶에서 성장을 할 수 있다. 어차피 할 수 없다, 나는 안된다라는 사고를 하는 것과 해봤는데 이 부분이 안되더라는 큰 차이다. 게다가 한번 도전해서 실패하는 것과 여러 관점과 방향으로 도전해서 실패하는 것도 엄청난 차이가 난다. 실제로 경험하고 실패하면 그 순간을 활용하여 성장하고 이후에는 다음을 도모한다. 살아오면서 가장 많이 느낀 것은 해보지 않은 사람은 내가 무언가를 시도하려 할 때, '그건 안될거야'라고 말한다는 것이였다. 내 인생에서 했던 수많은 일들은 대부분 주변에서 '그건 왜 하는거야?', '이렇게 해도 되잖아?', '하여간 특이해' 등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많이 쓴다고 이야기를 들었던 것들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말했던 사람들이 반대로 말한다. '대단하다, 멋지다' 등 나를 응원해주고 인정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은 여전히 내가 느끼기엔 똑같은데 말이다. 


그러니 '독서'가 그저 좋다라고만 알고계신 분들이라면, 

이 글을 통해서 '독서'에 대한 관점이 바뀌셔서 또하나의 좋은 방법을 장착해보시길 바래본다. 


나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은 사람이라면, 
독서를 꼭 권해주고 싶다.
독서를 통해서 '나'를 보고,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공유'하며 틀을 깨고 판을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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