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칭 수업>
제게 큰 영감을 주었던 아인슈타인의 말이 있어요.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아무 기적도 없는 것처럼 사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인 것처럼 사는 것이다.
아무 기적도 없이 살아가려면 물질 주파수에 맞춰 살고 매일 매일 기적 속에서 살고 싶다면 무한한 공간의 고요한 주파수에 맞춰 살라는 말입니다.
무한한 공간은 순수한 사랑으로 가득합니다. 그 사랑으로부터 모든 지능이 흘러나와요.
그래서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은 최고의 과학자가 되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은 최고의 음악가가 되지 않습니까?
저는 중년의 나이에 뒤늦게서야 새로운 세계에 눈을 떴습니다.
그동안 살아왔던 물질 주파수 대신 고요한 공간에 주파수를 맞추는 삶을 시작했어요. 걸으면서도, 출퇴근길 지하철 안에서도,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도, 심지어 생방송 사이사이에도 틈만 나면 제 마음을 들여다보곤 했어요.
처음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의 공간을 조금씩 공간의 주파수와 동조되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제 마음의 공간은 점점 더 넓어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완전히 새로운 삶을 찾았습니다.
과거의 나는 작은 몸뚱이 하나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외로운 존재였지요. 하지만 지금의 나는 무한한 마음에 모든 걸 맡겨놓고 살아가는 평화로운 존재입니다. 과거의 나는 많은 상처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고통 가득한 존재였지요. 하지만 지금의 나는 인생살이의 모든 짐을 무한한 마음에 넘겨주며 살아가는 자유로운 존재입니다.
마음이 물질 주파수에 맞춰지면 나는 몸이라는 작은 물질 속에 갇힌 영화 속의 등장인물일 뿐이에요. 그 영화 스토리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마음이 고요한 주파수로 전환되면 나는 고요하고 무한한 공간과 하나가 돼요. 그곳에서 고통과 상처의 내 영화 스토리를 버리고 사랑과 평화가 흐르는 새 영화 스토리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