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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발 앞 내리막, 왼발 내리막에서 잘 치는 법

<싱글로 가는 골프레슨>

by 더굿북

이는 내리막 홀에서 왼쪽 벽에 공이 있거나, 내리막 페어웨이의 굴곡 때문에 발 앞 낮은 곳에 공이 있는 경우다.


내리막의 기초 자세에서 발 앞이 낮으니 당연히 다리는 많이 구부려서 낮은 자세를 해야 하며, 방향은 아예 그린보다 왼쪽을 겨냥하여 슬라이스 샷을 미리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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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트러블샷에 직면하면 항상 경사도에 맞는 스윙과 볼의 궤적을 미리 머릿속으로 그려 보아야 한다. 그리고 백스윙을 할 때 정상 스윙으로 돌아가면서 토핑을 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그래서 채를 뻗어주지 않으면 더 크게 슬라이스가 나거나 감겨 훅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항상 트러블샷에서는 너무 큰 스윙을 하거나, 너무 큰 몸놀림 때문에 발생하는 미스 샷을 가장 주의해야 한다. 또한, 원칙보다는 볼을 보고 감각적으로 이해하고 쳐야 하며, 깃대 방향으로 팔로우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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