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더굿북 Jan 20. 2017

28. 발 앞 내리막, 왼발 내리막에서 잘 치는 법

<싱글로 가는 골프레슨>

이는 내리막 홀에서 왼쪽 벽에 공이 있거나, 내리막 페어웨이의 굴곡 때문에 발 앞 낮은 곳에 공이 있는 경우다.

     
내리막의 기초 자세에서 발 앞이 낮으니 당연히 다리는 많이 구부려서 낮은 자세를 해야 하며, 방향은 아예 그린보다 왼쪽을 겨냥하여 슬라이스 샷을 미리 대비해야 한다.   

이런 트러블샷에 직면하면 항상 경사도에 맞는 스윙과 볼의 궤적을 미리 머릿속으로 그려 보아야 한다. 그리고 백스윙을 할 때 정상 스윙으로 돌아가면서 토핑을 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그래서 채를 뻗어주지 않으면 더 크게 슬라이스가 나거나 감겨 훅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항상 트러블샷에서는 너무 큰 스윙을 하거나, 너무 큰 몸놀림 때문에 발생하는 미스 샷을 가장 주의해야 한다. 또한, 원칙보다는 볼을 보고 감각적으로 이해하고 쳐야 하며, 깃대 방향으로 팔로우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거진의 이전글 01. 모든 것은 ‘나’를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