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치과를 읽다> 연재 예고
<치과를 읽다>
알고 가면 재미있는 곳! 지금까지 몰랐던 치과 이야기!
『치과를 읽다』는 이른바 '치아 관리 실행 인문서’이다. 치과 치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치과의 문턱을 넘기 힘든 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친숙한 치과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올바른 치아 건강 정보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길잡이 책이다. 치아 건강의 인문학적 배경과 실제 치과에서 벌어지는 진단과 치료, 시술을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하였다. 제대로 된 칫솔질부터 양악수술까지 치아에 관한 모든 것을 총망라했고,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하게 생각했던 치아와 관련된 상식을 ‘치과 진료실 엿보기’로 심화시켜 정리했다.
누구나 반기지 않는 병원, 그중에서도 가장 가기 싫은 병원은 단연 치과일 것이다. 항우장사도 치통을 참지 못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치통은 꽤 고통스럽지만, 그 고통을 상쇄하기 위한 치료 또한 만만치 않은 공포이기에 보통은 진통제로 버틸 때까지 버티기도 한다. 거기에 언제나 예산을 뛰어넘는 비용까지, 여러 이유로 치과로 향하는 발걸음은 무겁다. 이에 저자는 치아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누구나 적당한 치료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치료법과 가정에서의 예방법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챙기고 있다. 명의가 아닌 심의를 꿈꾼다는 저자의 마음이 턱이 진 치과의 문턱을 조금이라도 낮추길 기대한다.
저자 l 김동석 · 송호용
저자 김동석과 송호용는 치의학박사(예치과 공동대표원장)이다.
모든 사람들이 마음껏 먹고 자신 있게 웃을 수 있는 덴토피아Dentopia 만들기!’
25년 전 치과대학 입학 동기인 두 저자가 모토로 삼고 있는 말입니다. 인생의 반 이상을 치과에 몸담아온 두 저자는 이 꿈은 결코 혼자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닌,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노력해야 비로소 이루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이 치아 건강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가지게 되고 잘못된 상식을 바꾼다면 그 꿈은 조금 더 현실에 가까워질 것입니다. 치아 건강을 빼고는 건강한 삶을 얘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연재 목차 및 일정]
01. 몸짱이면 건강할까?
02. 치아와 치매의 상관관계
03. 비아그라와 칫솔질하그라
04. 지키고 싶은 치아의 개수는?
05. 말 많은 불소의 진실
06. 전동칫솔 정말 좋을까?
07. 내게 맞는 칫솔 고르는 법
08. 자일리톨을 씹는 방법이 있다?
09. 그녀의 엉뚱한 입 냄새 원인
10. 사랑의 뽀뽀가 충치의 원인이라고?
